귀머거리 삼 년이요 벙어리 삼 년이라 , 여자는 시집가서는, 남의 말을 듣고도 못들은 체하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시집살이의 어려움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overlap : 중복되다, 겹치다오늘의 영단어 - private brigade : 사조직우리의 교육에 있어서 흔히 실질적이고 사실적인 것만 지향하고 순수한 지적 태도만 강조하는 것은, 윤리적 가치의 손상으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내가 여기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기술의 진보가 직접 인류와 대면하는 위험이라기보다는 인간 관계에 설상처럼 덮여 있는 사실적인 사고방식이 인간의 상호 애정을 질식시킨다는 점입니다. 도덕·윤리의 충만은 과학보다는 예술이 전념해야 할 목표입니다. 우리의 동포를 이해한다는 것은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이해심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동정심이 함께 했을 때만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가장 중요한 도덕 활동의 원천을 배양한다는 것은 오로지 미신의 요소를 탈피한 종교의 과업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종교는 중요한 교육의 일부를 형성하는데, 교육 부면에서 종교는 별다른 고려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그것도 충분히 조직적이지 못한 형편입니다. 세계 정치 정세의 놀라운 딜레마는 우리의 문명에서 종교 교육을 탈락시킨 죄와 관련된 바가 많습니다. 그러나 '윤리 문화'가 없이는 인류에 대한 구조는 있을 수 없습니다. -아인슈타인 흔히 자기 전에 먹으면 살이 찐다고 하는데 그것은 식사를 하고 나서 자 버리면 소화 흡수가 좋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이다. 아침을 먹고 뛰어나가 만원 전철을 타고 서서, 회사에 출근하여 억척으로 일을 하고 있으면, 소화 흡수가 나쁘기 때문에 살이 찔 수가 없을 것이다. -오사나이 히로시 남의 잘못을 보지 말자.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아니하는가를 살피지 말자. 오직 자기를 돌보아 법도에 맞는지 안 맞는지를 살펴보자. 항상 자기부터 점검하는 사람이 되자. 법도에 맞지 않는 길은 아예 가지를 말자. 잘못된 점이 있으면 변명하지 말고 즉각 시정하도록 하자. -법구경 매달린 개가 누워 있는 개를 웃는다 , 남만 못한 주제에 남을 비웃는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trench : 도랑, 참호, 해자: 도랑을 파다흰 설탕, 흰 밀가루음식, 흰 쌀밥은 너무나 빨리 소화되어 소장을 거쳐 간장으로 들이닥칩니다. 간장에서는 한꺼번에 많이 들이닥친 영양분을 처리하느라고 지쳐서 그만 간염·간경화·간암을 유발해 사람을 죽이고 맙니다. 즉, 요즘 사람들을 씹을 필요가 없는 몰랑몰랑이로 된 영양국물이 한꺼번에 많이 들이닥치기 때문에 간장병->당뇨병->만병->안녕 해버립니다. -안현필 오늘의 영단어 - freezer : 결빙시키는 것, 아이스크림 제조기, 냉장고